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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북중미월드컵 아시아3차예선 MOM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3차예선 2차전 숨은 MOM

홍명보호의 두 번째 경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24년 9월 10일 한국시각으로 밤 11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홍명보호의 첫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홍명보호는 첫승을 신고하였으며,

대한민국은 조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 선수의 1골 2도움 맹활약 덕분에

승리를 확정 지었다.

■ 전후반 경기내용

경기 초반, 대한민국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에도 이강인 코너킥 공격과정 중 이명재의 슈팅 등

여러 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으나

오만 골키퍼 알무카이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5분, 손흥민이 상대선수와 경합도중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으나, VAR 판독 후 판정이 번복되었다.

후반 27분, 홍명보 감독은 오세훈과 설영우를 빼고

이재성과 황문기를 투입하며

중원 미들라인 수를 늘리는 전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9분, 이강인이 오만수비 5명에서 탈압박을 보인 후 바로 중앙에 있는 손흥민에게 전달했고

손흥민은 오만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왼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2:1 리드를 가져갔다.

역적골이 중요한 순간에 이 한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후반 추가시간은 16분이 주어졌으며,

손흥민이 상대진영 앞에서 슈팅을 하였지만, 막힌 후

옆으로 내준 패스를 주민규가 정확하게 마무리하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대한민국 VS 오만전 숨은 MOM?

*사진출처 : 포토뉴스

이 글을 마치며,

오늘 경기의 공식 MOM은 손흥민 선수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MOM은 황인범 선수이다.

황인범 선수가 많은 선수들도 많이 뛰어주었지만

중원에서 특유의 활동량과 공격적인 패스!

그리고 중요한 빠른 볼 배급과 속도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

홍명보 감독이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술은

중앙 미드필더가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다.

공격으로 전환 시에는 중앙에 미드필더 숫자를 늘려야 하고

수비로 전환 시에는 수비라인까지 커버를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이번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2차전 두 경기 모두 선발출전하며

본인의 역할은 120% 발휘하고, 승리에 숨의 주역이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확실한 주전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으로 조금 더 발전된 기량을

보여준다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에서 

더 빛나는 활약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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