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4차전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홍명보호 2기의 변화
지난 30일 오전 11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4차전 2연전에 나설 26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호 2기 대표팀은
10월 10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을 만나 원정 경기를 펼치고,
10월 15일, 이라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용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기에 승선하지 못한
새로운 선수들이 눈에 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선수는
대표팀 첫 선발인 권혁규 선수다.
키 192cm 장신 미드필더로
스코틀랜드 하이버디언에서 뛰고 있다.
공격진에도 새로운 선수가 수혈되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비선수였던
오현규 선수는 현재 헹크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당당하게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미드필더 포지션에
잉글랜드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서
팀 핵심선수로 활약 중인
백승호 선수도 선발되었다.
수비진에는 FC서울에서 잠재력을 증명한
김주성 선수가 2023 아시안컵 이후로
8개월 만에 재 승선하였다.
새로운 선수들로 변화를 준 만큼
홍명보호 2기에 또 다른 새로운 바람이
불어 보기를 기대해 본다.
이프로의 한마디
대한민국 축구 협회 정몽규 회장 국회 현안질의 참석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으로
대표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4시간 풀 영상으로 지켜본 것은 아니지만,
약 2시간 정도 가량 LIVE로 지켜보면서
협회 행정과정 및 감독 선임 과정이라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 본다.
감독이라는 직책은 현장에 있어야 한다.
K리그부터 한국을 대표하고
자랑스럽게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면밀히 현장에서 지켜보고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자원을 냉정하게 평가해 나가야 한다.
행정과 시스템은 축구협회라는 조직 내에서
해결을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어려운 환경에서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4차전 명단이 발표되었다.
빠른 시간 내에서 요르단 원장과 이라크 홈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민이 응원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중계일정
[3차전]
대한민국 VS요르단 (원정경기)
2024.10.10(목) 23:00 - 쿠팡플레이, MBC
[4차전]
대한민국 VS이라크 (홈경기)
2024.10.15(화) 20:00 - 쿠팡플레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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